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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영국저널 창간호 (2004) (2004.11.11)
  2012.04.09 Pm01:17, hit : 1,010  


유영국저널 창간호 (2004)

발간사 / 윤명로
편집자의 말 / 이인범
 
유영국 역사자료
1930ㆍ40년대 작품 관련 자료
유영국에 대한 기억과 증언
회상 / 김기순ㆍ서용선ㆍ이인범
김기순과의 인터뷰
김병기와의 인터뷰
이경성과의 인터뷰
정점식과의 인터뷰
송혜수와의 인터뷰
전혁림과의 인터뷰
 
해석과 전망
유영국, 한국 추상미술 재해석의 단서 / 이인범
추상의 길_ 유영국 1주기전에 / 오광수
미술사진의 선구자 유영국 선생 / 최인진
추상풍경화가 유영국의 조형성 / 김광우
 
특집/ 유영국, 삶과 죽음
연보
작고관련 기록
추도의 글
내 친구 영국은 침묵의 사람이었다 / 김병기
고인에게 바치는 편지 / 최종태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 유영국 화백 타계 / 이인범
모더니스트의 죽음 / 윤명로

우리 예술계, 문화재단사 초유의 이색 저널
문화재단의 활동으로, 이러한 정기 저널이 발행된 것은 우리나라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우리나라에서 [유영국 저널]같이 본격적으로 한 예술가를 중심으로 그가 살았던 시대의 작가들의 삶과 작품세계에 관한 1차 역사자료들을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예술세계를 해석하고자 하는 본격적인 시도는 지금까지 유례가 없었다. 한 화가의 이름을 딴 저널의 명칭부터 파격적이고, 그 만큼 잡지의 창간 의도나 성격이 매우 본격적이고 분명하게 받아들여지며 당당해 보인다. 이러한 성격의 [유영국 저널]의 창간은 어느덧 창작이나 연구에서 우리 미술계가 지닌 예술적인 깊이나 역사적 두께가 만만치 않은 것임을 말해 주는 것이기도 하다. 이러한 시도는 무릇 미술문화재단들이 화가, 조각가, 건축가 같은 명망 있는 예술인의 인명을 딴 시상제도 등을 통해 고인들의 업적을 기리는 것 같은 흔히 목격되는 일들과는 크게 달라 주목을 끈다. 그것은 우리 예술계에서 시상제도 같은 것이 지닌 긍정적 측면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예술계에 드리운 부정적인 영향도 적지 않게 드리우고 있다는 판단에서 출발하고 있다. 즉, 작고 예술가의 명성과 권위에 기대어 예술의 해석과 심화에는 이렇다할 기여를 하지 못하면서도 예술에 거품과 신화화를 부추기거나, 새로운 예술의 진작이라는 본래의 취지와 달리 미술계 안팎에 상을 매개로 특정 인맥의 계보화 등 주름을 만들기 십상이었다는 점이 그것이다. 그 누구보다도 평생 형식과 타협을 거부하며 침묵 속에 작업에만 묵묵히 매진했던 고 유영국 화백의 삶의 태도와 시상제도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점도 저널 창간 추진에 한몫했다. 이러한 시도는 우리나라 미술문화재단의 새로운 활동영역을 개척하는 것이라 적지 않게 기대를 모은다.

발간 의도와 편집방향
매년 정기적으로 간행될 이 잡지는 고인의 업적을 맹목적으로 예찬하기보다는 여러 사람들이 한국 근현대미술이라는 ‘담론의 장소’에서 만날 수 있도록 하자는 데에서 출발하고 있다. [유영국 저널]의 편집인 이인범씨(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연구소 수석연구원)는 ‘사실과 해석 사이’라고 하는 편집자의 글에서 이 잡지의 발간 취지가 “우리의 예술을 비의와 신화의 세계에서 건져내어 사실과 해석 사이에 위치시키는 데에 있다”고 밝히고 있다. 그리고 이를 위해 이 잡지가 “유영국을 비슷한 동시대 작가들의 예술세계의 형성 동인을 추적하여, ‘역사 자료’를 발굴 집적시킴으로써 새로운 연구와 상상력의 출처를 마련하는 일, 그리고 유영국 등 제1세대 모더니스트들에 의해 전개된 한국 추상미술의 ‘해석’ 가능성을 심화 소통시키는 일”을 위해 지면을 활용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다시 말해, 아카이브와 같은 자료 수집 및 저장 기능, 그리고 예술담론의 광장으로서 새로운 해석학적 지평을 여는 일을 과제로 삼겠다는 것이다. [유영국 저널]의 이러한 지향점은 우선, 작품해석의 근거가 될 1차 예술 사료가 부실하기 그지없는 우리 미술사에서 예술자료에 대한 관심을 크게 고취시킬 것이다. 그리고 이에 덧붙여 유영국을 비롯하여 그가 함께 동반했던 우리 근현대화단의 진보적인 작가들, 예컨대 김환기, 이규상, 장욱진, 이중섭, 문학수 등 모더니즘 제1세대들과 그들을 잇는 작업들에 관한 자료수집과 새로운 해석 작업이 이 잡지를 통해 집중적이고도 지속적으로 추진될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한다.

창간호의 주요 내용
이번 창간호에는 그 시작으로 유영국의 삶과 죽음을 특집으로 다루었다. 우리나라 근대미술사의 연표를 바꿀 만한 획기적인 발굴 역사자료들인 유영국의 1930년, 40년대의 릴리프, 회화, 사진 작품 자료들, 유영국의 작고와 관련된 미술계 인사들에 의해 발표되었던 추도의 글, 신문 기사 등 각종 기록들, 그리고 회화, 릴리프 뿐만 아니라 사진을 포함한 최근 발표된 유영국의 작품세계에 대한 비평가 이인범, 오광수, 최인진씨의 비평과 논문들이 실려 있다. 특히, 고 유영국 화백의 부인 김기순 여사, 문화학원 시절 그의 급우였던 화가 김병기, 자유전에 함께 출품했던 화가 송혜수, 모던아트협회에 함께 참여했던 정점식, 지방 통영에 거주하면서도 관계를 맺었던 화가 전혁림, 한때 홍대교수시절 일시적이나마 함께 동료교수이기도 했던 평론가 이경성 등 여러 지기들의 유영국 화백에 대한 기억과 체험 구술채록문들이 실려 있어 화가 유영국의 예술과 함께 인간으로서의 유영국의 삶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새로운 자료들을 실어 구술사(oral history)의 우리 예술사 기술에의 기여 가능성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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